병에 걸리는 꿈
아픈 건 현실에서도 별로 달갑지 않은 일인데요. 꿈 해몽에서도 병은 흉몽으로 해석된다고해요. 병환, 사업실패, 헤어짐, 금전손해등으로 몸과 마음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경고라고 하는데요.
그렇다고 낙담하기보다는 최대한 무사히 잘 넘어가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는 지혜가 필요한 시기가 아닐까 싶은데요:)
감기
감기로 앓는 꿈을 꾸는 경우인데요. 일상생활에서 가장 잘 걸리기 쉬운데 100프로 낫는 약은 없다는 게 감기라고해요. 면역력이 강한 사람은 가볍게 잘 넘어가지만 면역력이 약한 경우에는 추운 계절만 되면 골골하거나 심한 경우에는 폐렴까지도 진행되는데요.
감기는 내 심신의 면역력이 약해졌다는 사실을 확인시켜주는 의미로 해석된다고해요. 불규칙한 생활을 하고 있는 분이라면 건강관리에 신경을 쓰라는 경고로 보면 되는데요. 몸과 마음을 혹사시키거나 무리하고 있는건 없는지 객관적으로 확인해볼 시기라고해요.
전염병
코로나 이후로 공기 중 전염되는 전염병 질환의 무서움을 새삼 느끼게 됐는데요. 덕분에 자가격리도 경험해보고 (;;) 길게 줄을 서서 예방주사도 맞아보는 특별한(?) 경험도 해봤는데요.
이 꿈은 전염병에 걸리는 자체를 의미하기보다는 주변을 통해 느끼는 두려움으로 해석된다고해요. 남들은 특별히 신경쓰지 않는데 나 혼자 주변의 시선에 엄청 걱정하고 신경쓰다 신경쇠약 걸릴 거 같은 상황을 생각하면 될 거 같은데요. 과거의 문제가 트라우마로 작용돼 현재 상황이 왜곡되어 보여지는 거라고해요. 더 문제는 트라우마로 인해 접촉을 두려워하고 혼자 고립되기 쉬운데 두렵다고 피하는 게 능사는 아니래요.
믿을 수 있는 주변에 고민상담을 하거나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하며 즐거운 시간을 갖는 게 좋다고해요.
암에 걸리는 꿈
주변에 관련하여 아픈 분들이 있거나 돌아가신 이야기를 심심찮게 들을 정도로 암은 현대인의 사망원인 중 늘 상위권으로 꼽히는 질환인데요.
암에 걸리는 꿈은 실제로 병에 대한 공포심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고해요. 이를테면 건강염려증이거나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거나 하신 분들은 아무래도 걱정이 있으니 관련 꿈을 꿀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이와같은 특정 상황이 아니라도 최근들어 기력이 예전같지 않다거나 한 경우라면 검진을 받아보는 것도 예방차원에서는 좋지 않을까 싶어요.
다른 해석으로는 현실적으로 절대 해결 불가능해 보이는 문제가 견고하고 단단한 벽처럼 느껴지거나 가슴을 짓누르는 거대한 돌덩이처럼 느껴질 수도 있다고해요.
컴플렉스나 열등감과 같은 심리적인 문제인데요. 뭘하든 ‘될리가 없지’라는 생각부터 앞서고 자포자기나 패배감에 빠지기 쉬운 상태라고 하는데요.
마치 두려움이라는 소라껍질을 짊어지고 그 속에서 절대 헤어나오지 못하는 소라게처럼 말이죠.
“껍질을 벗어나는 행위=더 좋은 껍질을 위해서”로 통한다는 손바닥 뒤집기 정신(유연함) 이 필요한 순간이 아닐까 싶어요. 그 계기가 무엇이 됐든 결국 스스로에게서 나와야 하는데요.
생존 실화 영화 [127시간] 에서 주인공 아론이 두려움을 뛰어넘어 능동적 행동으로 삶을 선택하는 과정에서 보는 “환영” 처럼 말이죠:)
심장병
심장은 우리 몸에서 가장 공기(?) 같은 느낌의 장기가 아닐까 싶은데요. 이상이 없을 때는 그것의 존재를 신경쓰지 않지만 미약하게나마 상태가 좋지 않으면 가장 빠르게 내 뇌에 SOS를 보내는 녀석이기도 한데요.
심장병에 걸린 꿈은, “지금 상황이 정신건강에 결코 좋지 않다, 도망쳐!!!”라고 알려주는 경고의 꿈으로 해석된다고해요.
자포자기로 현실외면을 하고 있다면 그 문을 박차고 나가기 위해 우선 운동화 끈을 동여맬 때라고 하는데요. 그런 행위만으로도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해요. 갑작스러운 변화를 시도하거나 조울증 증상처럼 감정의 경사가 가파라지지 않도록 주의도 필요한 시기라고하는데요. 심장마비(?)가 걸리지 않도록 심장을 놀래키지 않는 섬세한 케어가 필요한 시기라고해요. 변화가 만사가 아니니 수위조절에도 신경을 쓰는 게 좋을 거 같아요.
눈병
다래끼 걸려서 안대하고 다닌 기억은 누구나 한번쯤은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우리 몸에서 외부로부터의 공격에 취약한 기관 중에 하나가 눈인데요. 꿈 해몽에서도 사기(요즘은 보이스피싱이 위험하죠;;;), 예기치못한 사고 등의 생각지도 못한 상황에 처할 위험을 경고한다고해요.
특히 근거없는 소문에 혹한 위함한 투자는 절대 삼가해야 한다고해요. 이 시기에는 조바심을 버리고 마음의 여유를 찾는 게 중요한 시기인데요. 옆에서 아무리 눈에 보이는 이익을 본다고해도 내가 이익을 본다는 법은 없으니까요!
그 밖에는 건강에 유의하라는 경고로도 해석된다고해요. 최근 스마트폰 중독으로 밤에도 자기 전까지 눈을 혹사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런 습관이 눈뿐만 아니라 손관절 어깨, 허리 통증까지 연결 돼 고생하는 분들도 심심찮게 있는데요. 잠들기 최소 30분 전부터는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잠 준비를 하는 식으로 생활습관 개선을 하면 좋지 않을까 싶어요:)
불치병
영화나 드라마에서 극적 효과를 위해 종종 사용하는 소재 중의 하나가 불치병이 아닐까 싶은데요. 누군가, 혹은 내 자신이 영영 사라져버린다는 슬픔과 절망등의 감정에 동화해서 이야기 속에 푹 빠져버리게 되는데요.
하지만 꿈 해몽은 그다지 극적(?)인 상황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해요. 오히려 지나침을 경고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특히 건강염려증이나 검진을 해서 재검이 뜬 상태의 분들에게 지나친 염려는 오히려 건강에 해롭다고 해석된다고해요.
평소의 건강 관리를 위해 건강보조식품을 구입한다거나 하는 건 좋지만 과잉섭취로 간기능저하 등으로 오히려 고생하는 경우도 있으니 먹는 건강보조식품 내용읗 점검해 보면 좋다고해요.
간병받는 꿈
간병받는 꿈은 남에게 기대고 싶은 심리가 반영된 꿈이라고해요. 이 시기에는 대인운도 좋지 않고 그로인해 실패나 두려움이 앞서 자신감 저하로도 이어질 위험이 있는데요.
하지만 갑작스레 고아가 된 거 같은 우울감에 스스로를 가두는 건 운을 갉아먹는 위험한 행동이라고해요. 좋지 않은 생각은 귀인이 와도 스쳐지나가 버릴 수 있으니 역으로 “내가 내 귀인이 되자” 라는 식으로 긍정에너지를 끌어올릴 수 있는 계기를 적극적으로 찾아보면 좋지 않을까 싶어요.
입원하는 꿈(여명이 얼마 안남았다고 들은 꿈)
평소 건강에 염려가 있는 경우에 이 꿈을 꿨다면 하루라도 빨리 병원에 가보는 게 좋다고해요. 걱정되는 부분에 문제가 있을 위험이 높으니 그저 염려증이 아닐까라고 넘어가지 않도록 주의하는 게 좋아요!
건강에 특별히 문제가 없는 경우라면 예기치 못한 문제 상황에 봉착할 수 있으니 안일한 대처나 생각은 절대 금물이라고해요. 학생이라면 어처구니없는 실수로 중요한 시험을 망칠 수 있으니 기본을 잘 지키는 게 중요하다고해요.
특히 문제를 해결 못하거나 문제가 발생했다고 무조건 자책부터 하는건 요주의라고해요.
만반의 준비를 했음에도 불가항력으로 문제가 발생한다면 패닉에 빠지지 않도록 정신줄(?) 잘잡고 문제상황을 빠르게 인지하고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는 게 좋다고해요.
수술하는 꿈
꿈에서 수술은 시련을 의미해요. 그렇다고 꼭 나쁜 의미로만 해석되지는 않는다고해요.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라는 말처럼 시련을 잘 넘긴다면 그에 따른 보상도 분명있다고 하는데요.
극적인 전개처럼 느끼지기도 하고 무슨 성장드라마인가 싶기도 한데요. 지금의 시련을 잘 넘겼다면, 잠시나마 스스로를 칭찬해주면 좋지 않을까 싶어요:)
그렇다고 무조건 시련에 맞서라는 무모함을 지지하는 건 아니니 상황과 내 가능성을 냉정하게 평가해야 하는데요. 필요에 따라서는 주변에 적절히 도움을 요청하는 지혜도 필요한 시기라고해요.
병으로 얼마 못사는 꿈
이 꿈은 미뤄둔 일에 대해 더이상 미루지 말라는 재촉을 의미하는 꿈이라고해요. 자격증 공부나 학업을 의미할수도 있고 회한으로 묵혀둔 화해와 같은 것도 있을 수 있는데요.
딱히 생각나는 게 없는 분들은 이번 기회에 버킷리스트를 작성해 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어요.
이 꿈은 흉몽은 아니니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는데요. 내 스스로 만든 내 안의 벽을 깨부수는 적극적 자세를 응원하는 꿈이라고해요^.^
병으로 죽는 꿈(병이 낫는 꿈)
실제로는 전혀 다른 느낌인데 꿈 해몽에서는 같은 길몽으로 해석된다고해요.
이 꿈은 운의 상승, 호전을 의미하는데요. 설마 잘 되겠어라고 가만히 있으면 좋은 일은 제발로 찾아오지는 않으니 적극적 자세로 행동에 옮기기를 추천드려요.
아버지가 아픈 꿈
이 꿈은 독립을 의미하는 꿈이라고해요. 경제적 원조에서도 벗어나 내 스스로 내 미래를 책임지는 순간의 도래라고해요. 이미 독립한 경우라면 가족에게 역으로 원조를 해주는 위치를 의미한다고하는데요.
어느쪽이건 안밖으로 내 스스로가 만든 책임감과 독립심을 의미하는 꿈이라고해요.
어머니가 아픈꿈
이 꿈은 아버지 꿈과는 반대로 해석되는 꿈인데요. 가족의 간섭과 걱정으로 갑갑한 상황을 의미한다고해요. 독립은 커녕 못미더운 존재로 취급당하고 있어서 불평불만이 쌓인 상태인데요. 그렇다고 화만내거나 짜증을 내지 말고 주변에 내가 충분히 준비된 상태라는 걸 보여주고 안심시킬 수 있는 노력을 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어요.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는 건 주변을 위하는 이상으로 날 한층 더 단단하게 만들어주는 계기로 만들 수도 있으니까요:)
형제(자매)가 아픈 꿈
형제(자매)가 아픈 꿈은 상대와의 트러블을 경고하는 꿈이라고해요.
손 위 남자형제가 아픈 꿈(자신감 결여), 손 아래 남자 형제가 아픈 꿈(예기치 못한 사고, 트러블), 손 위 여자형제가 아픈 꿈 (불안, 우울감), 손 아래 여자 형제가 아픈 꿈 (괴롭힘) 을 경고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꿈에서 등장하는 실제 형제와의 관계에 걱정스러운 부분이 있다면 문제가 더 깊어지기 전에 해결할 방도나 피할 수 있는(혹은 자극을 최소화하는) 지혜가 필요하다고해요. 그 밖에도 관계에 상응하는 상대가 있다면 그에 따라 나와 상대의 관계를 건전하게 이어나갈 수 있도록 방법을 강구하면 좋지 않을까 싶어요.
조부모가 아픈꿈
조부모가 생존해 있는 경우에 이 꿈을 꿨다면 안부전화를 드리거나 방문해보는 게 좋지 않을까 싶은데요. 잘 지내는지 걱정되는 마음이 꿈으로 보여지는 거라고해요.
조부모가 아프다 돌아가시는 꿈을 꿨거나(혹은 아프자마자 돌아가시는 꿈)의 경우는 전직, 진로변경, 이민, 이사 등과 같은 변화를 의미한다고해요. 현재 생활에 무료함을 느끼거나 불만이 있는 분들은 당장이라도 도전하라고 등을 떠밀어주는 꿈이라고 하니 뒷걸음질 치지 말고 앞으로 나아가 보라고 하네요. 길에서 길을 찾는다는 말도 있듯이 도전 자체를 믿어보라고 하네요.
지금의 생활에 큰 불만이 없는 분들이라도 작은 도전 정도는 해봐도 좋을 거 같아요. 뜻밖에 소확행이 있을 지도 모르는 거니까요:)
친척이 아픈 꿈
이 꿈은 지금의 건강 상태를 안일하게 생각하지 말라는 경고의 꿈이라고해요. 생활습관이 좋지 않거나 음주, 흡연을 즐겨 하시는 분들이라면 이 기회에 경각심을 갖고 운동을 시작하거나 금주, 금연을 실천해 보면 좋을 거 같은데요.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말처럼 나중에 아차 싶은 결과를 맞닥뜨릴 수 있으니까요!
배우자가 아픈꿈
이 꿈은😍🌸 사랑하는 상대를 너무 걱정해서 꾸는 꿈이라고 하는데요. 내 편(?)을 걱정하고 관심을 두는 간 당연하다면 당연한 거일 텐데요. 하지만 상대가 꼭 무슨 일이 있는 건 아니니 안심해도 될 거 같아요.
이 꿈은 상대에게 무슨 일이 있으면 어떡하나하는 내 마음 속 불안감이 꿈으로 나타나는 쪽에 더 가깝다고해요.
그래도 꿈이니까 무시하고 지나가지 마시고 ㅎㅎ 내 편한테 살가운 애정표현을 듬뿍해주시면 더 오래오래 건강하게 행복하지 않을까 싶네요:)
연인이(혹은 좋아하는 상대가) 아픈 꿈
이 꿈은 상대에게 감정이 식었거나 내 현재 사정이 녹록치 않아 상대가 있어도 예전같은 감정이 생기지 않는 다는 의미로 해석된다고해요.
뚜렷한 이유 때문이라면 그 문제를 해소할 방법을 찾는 노력을 하면 좋을 텐데요.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솔직하게 내 감정을 들여다볼 용기가 필요하다고해요. 용기가 없어 시간만 소모해버리면 결국 상대를 원망하는 감정만 남게 될 수도 있는데요. 정말 좋아하고 소중하게 생각하는 상대에게 그만큼 상처를 줄 수 있으니 현명한 자세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요:)
지인(친구)가 아픈 꿈
이 꿈은 집 나간 연애세포(?)가 돌아오는 꿈으로 해석되는데요 ㅎㅎ
평소 안면만 튼 지인이나 남사친(여사친)에게 괜히 장난도 좀 치고 싶고 아재 개그도 시도하고 싶어질 거라고 하네요😙…!! 물론 그 이상의 상상도 ㅎㅎ
세포도 응원해주고 있으니 가벼운 느낌으로 용기를 내 보는 건 어떨까 싶어요!
타인이 아픈 꿈
일면식도 없는 사람이 아픈 꿈은 스트레스 지수가 높은 상태를 보여주는 꿈이라고해요. 이런 때일수록 안좋은 쪽으로 몸도 마음도 기울기 쉬운데요. 스스로를 챙기는 시간을 갖으면서 필요한만큼 푹 쉬어야 한다고해요.
내가 아니면 안되는 일 따위도 없고 나만 없으면 다 잘될 거란 비관적인 생각도 하지 않는 게 중요한데요.
날 붙잡아 줄 튼튼한 버팀목을 찾아서 휙 날아가버릴 거 같은 몸과 마음을 꽉 동여매고 잠시 쉬는 시간을 갖어 보는건 어떨까싶어요!
애완동물이 아픈 꿈
애완동물을 키우는 이유 중에는 외로움 때문이라는 이유도 있는데요. 이 꿈은 외롭다고 느낄 때 꿈을 꾸게 된다고해요. 최근 사별, 이별, 명퇴등으로 사회적 고립을 결험했거나 심리적으로 고립된 상황에서 그 감정이 꿈으로 나타나는 거라고 하는데요.
물론 애완동물이 심신케어에 많은 도움을 준다는 이야기도 있으니 실제 애완동물을 키우는 방법도 있겠지만요. 외로움이란 게 무언가로 채우려고하면 언젠가는 또 그 상실에 대한 외로움을 채워야하는 악순환이 될 수 있으니 신중하게 생각하는 게 좋지 않을까 싶어요.
(어떤 건물에 승강기 홀에 있으면 바로 바로 앞집에서 짖는 강아지 소리를 듣고는 하는데요. 강아지 주인이 말리는 소리는 들리지 않아요. 매번 짖지 않는 걸 봐서는 어쩌면 주인이 없을 때 외로움에 짖는 거 아닐까 싶어서 안타까운 기분이 들기도해요)
외로움은 내 인생의 사계절에서 다시 봄이 오는 걸 준비하는 겨울이라고 생각을 하면 어떨까 싶어요. 봄이 주는 생명력은 겨울의 인내가 있었기에 더 값지게 느껴지는 거니까요!
그리고 평소에도 내 마음 속 한파대비를 단단히 해주시면 좋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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