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질만능주의 썸네일형 리스트형 물질만능주의_고철도라에몽(?) 요즘은 가전제품이나 핸드폰이 참 좋아졌는데요. 가격도 어마무시하긴한데 선전들을 보면 뭔가 엄청 좋아진 거 같기도 하죠. 하지만 사양 설명을 봐도 무슨 소리인지 알 수 없는 외래어 투성인데요. 여하튼 좋아졌다고하고 새로운거라니까 가격을 지불할 가치를 그 이미지만 보고 지불하고 사용하는 게 아닐까 싶은데요. 그런데 만약 그 엄청 좋은 최신 가전이 고장이 난다면 내가 과연 그것의 문제를 파악하고 고칠 수 있는 걸까요? 결국 AS를 맡기러 가거나 사람을 불러서 해결해야 하는 게 당연한 수순인데요. 그런데 그 과정도 내 맘대로 되지 않는 일이 허다한데요. 가격이 더 들어갈수도 있고 영영 돌아오지 못할 고장으로 판명나버릴수도 있고 그 동안의 시간과 돈은 올곧이 제품 주인의 몫이 되는 건데요. 어마무시한 가격을 지불.. 더보기 이전 1 다음